입력 : 2024-12-12 03:49:36
◆ KB국민은행, 배우 김남길이 제작한 영화 ‘문을 여는 법’, 세가지 키워드로 관객 호평 이어져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배우 김남길과 함께 제작한 영화 ‘문을 여는 법’이 세가지 이유로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과 호평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 자립준비청년
‘문을 여는 법’은 독립을 위한 첫 걸음이었던 내 집이 하루아침에 감쪽같이 사라진 자립준비청년 ‘하늘'이 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단편영화이다.
KB국민은행과 문화예술NGO 길스토리 대표 김남길이 사회 첫 걸음을 응원하고 자립준비청년 에게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함께 제작에 나섰다. 이러한 따뜻한 제작 배경이 관객들에게 전달돼 관람 후기에서도 자립준비청년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이어지고 있다.
“자립청년분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그 순간, 어떻게 문을 열어야 하는지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좋은 단편영화. 자립청년분들 파이팅입니다”(롯데시네마 후***)
“현실적이고 동화 같은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가 좋았습니다. 보다가 눈물이 좀 나왔어요”(롯데시네마 한**)
▲ 짧은 시간 긴 여운
‘문을 여는 법’은 짧은 러닝타임과 3천원 관람료로 극장에 개봉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최근 극장가의 스낵 무비가 등장하는 가운데, ‘문을 여는 법’이 의미 있는 기획과 새로운 도전으로 개봉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짧은 영화인데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준 작품”(롯데시네마 영*******)
“30분에 이걸 다 담아냈다고..? 좋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다.”(인스타그램 d****_*****)
▲ 좋은 어른
마지막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키워드는 ‘좋은 어른’이다. 영화 속 주인공인 ‘하늘’을 도와주는 여러명의 어른이 등장한다. 집을 구하기 위해 만나는 부동산 중개인, 집을 되찾기 위해 만나는 분실물 센터의 안내원, 세차장의 사장 등 다양한 어른들의 모습은 사회에 나온 청년들이 성공적인 자립을 하기 위해 좋은 어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어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롯데시네마 k**************),
“청년들의 첫걸음에 용기가 따를 수 있게, 지켜봐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어요”(인스타그램 l*******)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 <문을 여는 법>은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우리카드, 우리-유니온페이로 중국, 일본, 베트남서 11% 할인 받으세요~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증가하고 있는 무비자 중국 여행객을 위해 현지 가맹점 11%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내년 3월 말까지 ‘카드의정석 SHOPPING + (플러스)’를 비롯 유니온페이 로고(사진 참조)가 있는 우리카드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국(본토 및 홍콩, 마카오, 대만 지역)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현지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약 5만원 이상 사용하면 11%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알리페이 및 위챗페이에 등록해 QR결제 시에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 카드 당 최대 5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 김성태 IBK기업은행장, 직원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0일 김성태 은행장이 연말을 맞아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직원 30여명과 ‘CEO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공감IBK’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김성태 은행장이 직접 제안해 시작된 소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 IBK’를 주제로 약 2시간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직장 내 행복한 삶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성태 은행장은 “행복은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직장이 우리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우리 직원들이 IBK에서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은행장님과 회사생활 뿐만 아니라 인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큰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토스뱅크, 부산 소상공인을 위한 '부산신보보증대출' 출시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부산시 소재 개인사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의 일환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부산신보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부산 내 개인사업자 중 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기준)이며, 3년 이상의 영업 경력을 보유한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 원이며, 적용 금리는 최저 연 3.80%(2024년 12월 11일 기준)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최대 5년 동안 연 1.5%포인트(p)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받아 더욱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특히 ‘부산신보보증대출’은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토스 앱 내 토스뱅크를 통해 100%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해 대출 절차의 편의성을 대폭 간소화했으며, ‘사장님 대출’ 메뉴를 통해 기존 사업자 신용대출 및 보증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하고 손쉽게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 웰컴저축은행,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에서 2관왕 수상
웰컴저축은행(대표 김대웅)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페럼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4(Global Design iT Award 2024)’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작품 2점이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사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디자인 시상식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전 세계 다양한 디자인 작품이 경쟁에 참여해 가장 영감을 주는 크리에이티브한 작품을 시상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다이어리, 달력, 굿즈로 구성된 2025년 시즌 키트인 ‘Absolute W’와 웰컴피닉스의 비주얼 아이덴티티인 ‘Moving in Silence’를 출품해 각각 수상했다.
‘Absolute W’는 웰컴저축은행의 영문명 ‘Welcome’의 첫글자인 W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 2025년 다이어리와 탁상 달력, 메모지로 구성된 신년 시즌키트이다. ‘Moving in Silence’는 웰컴저축은행의 프로당구단 ‘웰컴피닉스’의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 디자인으로, 웰컴피닉스 엠블럼을 포함하여 구단의 시각정체성을 표현하는 디자인 시스템을 체계화한 것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초, 자사의 프로당구단명을 ‘웰뱅피닉스’에서 ‘웰컴피닉스’로 변경하고, 새로운 팀 엠블럼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다.
◆ MG새마을금고, 디지털플랫폼 혁신에 박차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가 비대면 디지털플랫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금융앱 “MG더뱅킹”이 내년 1월 새로운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금융권이 슈퍼앱 개발 경쟁을 통해 고객 확보와 금융 영토확장에 주력해온 상황에서 새마을금고도 금융앱 전면 재구축을 통해 그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새마을금고는 전국 3,200개 영업점을 통한 대면영업 부문에 있어 큰 강점을 가진 금융기관으로 평가받는다. 1,300개의 독립법인으로 구성된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해 왔고, 고객과의 밀접한 관계 유지를 중요한 가치로 여겨왔다. 각 지역별 고객의 니즈에 대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밀착 마케팅 전략으로 대응해온 것이다.
그러나 새마을금고는 기존 장점인 대면 거래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금융환경 속에서 비대면 부문의 영업 기반을 크게 확충해야 하는 과제에 당면하였고, 이에 ‘MG더뱅킹’의 경쟁력을 은행권 수준으로 단숨에 끌어올려야 한다는 전략을 수립한 뒤 혁신적인 디지털플랫폼을 구축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새로 출시될 새마을금고의 모바일플랫폼(MG더뱅킹)은 기존의 간편거래 중심의 MG상상뱅크, MG스마트알림 앱을 통합한 앱으로 MZ세대, 청장년층 뿐만 시니어 고객까지 겨냥한 맞춤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특징은 ‘출자회원 가입’ 서비스다. 새마을금고의 출자회원으로 가입하면 새마을금고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금고의 경영성과에 대하여 배당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3,000만원까지 예금의 이자소득에 대하여 세금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출자금 가입을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 고객이 미성년 자녀의 용돈 통장, 체크카드를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는 “우리아이 금융생활” 서비스를 개발 중인데 새마을금고는 이를 통해 미래의 MZ고객을 미리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iM뱅크(아이엠뱅크), ‘건강친화기업 인증’ 보건복지부장관상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10일(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사업’에서 인증을 획득하고, 건강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최소기준(근로기준법·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관련 16 항목)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기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의 총 4개 부문에 대해 서류, 현장심사(평가),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부여되는데, iM뱅크(아이엠뱅크)는 전문가로 구성된 인증 심사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직원 건강을 기업 경쟁력의 원동력으로 인식하고 사내 건강관리 데이터 기반의 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건강을 적극 관리하고 있다.
특히 혈관건강의 적신호가 켜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혈관 관리 프로그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하는 전직원 심리테라피, 재활의학과 의사와 함께 찾아가는 근골격계질환 극복 프로그램 등 외부 거버넌스를 적극 활용하여 임직원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으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수협중앙회 ‧ Sh수협은행, 대한적십자사에 취약‧소외계층 지원 기금 3천만원 전달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연말을 맞아 어촌지역 등 취약‧소외계층 지원 기금 3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지난 2003년, 대한적십자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사랑海 헌혈’, ‘대한적십자 바자회’ 등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 카카오뱅크,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 출시… “전셋집 안전진단부터 이사 체크리스트까지”
카카오뱅크는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똑똑한 전세관리'는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시세 등을 분석해 고객의 전셋집 '안전도'를 주기적으로 진단해주고 고객이 이사 전·후 해야할 일들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만 17세 이상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 화면에서 현재 거주 중이거나 거주 예정인 전셋집 주소와 계약기간 등을 입력하면, 등록한 주소지를 기반으로 산출한 전셋집 안전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전도 결과는 제휴사인 빅테크플러스에서 제공하며, 주소지는 월 1회 변경 가능하다.
'똑똑한 전세관리' 서비스는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 시세 등을 분석해 전셋집 안전진단 결과를 4가지 상태로 안내한다. 예를 들어, 권리침해 사항이 없고 보증금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안전', 최근 권리침해 이력이 있거나 소유권 관련 신청 사건이 진행 중인 경우 '주의'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안전도’ 결과를 △집 △집주인 △보증금 각 항목별로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셋집에 유의해야할 권리침해 사항이 있는지, 집주인이 상습 채무불이행자는 아닌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주 1회 '안전도' 결과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등기나 집주인 정보 등 변동사항이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알림을 발송한다.
안전진단뿐 아니라, 고객이 이사 전·후로 챙겨야하는 일을 잊지 않도록 체크리스트로 안내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삿짐 업체 예약하기, 필요 없는 물건 버리기, 전자제품 이전 설치 예약하기 등 이사 전 시기에 맞춰 준비해야하는 일들을 목록으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 KB금융,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기념 ‘장 담그기’ 영상 공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우리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해 소개한 ‘장 담그기’ 영상을 공개했다.
‘장 담그기’는 김장 문화에 이어 두번째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린 한국 전통 음식 문화로 지난 3일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됐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 ‘아리랑’, ‘한국의 탈춤’ 등 총 23건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가진 국가가 됐다.
이번 영상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KB금융의 ‘K-Culture Value 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하였으며, 예능 ‘나 혼자 산다’, ‘시골마을 이장우’에 출연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장우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KB금융은 그룹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바탕으로 세계 무대에서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유한 역사성과 예술성을 가진 한국 전통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해 국민적 관심과 자부심을 높이고 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첫번째 시도가 바로 ‘장 담그기 문화’다.
‘장(醬)’은 우리 식생활의 필수요소이자 한식의 근간으로 ‘장 담그기’는 재료(콩, 소금, 물)를 사용해 장을 만드는 전 과정을 아우른다. 특히 씨간장을 기초로 새로운 장을 계속 우려내는 ‘겹장’ 방식은 대를 이어 공동체 문화를 이어온 우리 민족 문화의 산물이다.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는 “장은 가족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연대를 촉진한다”며 “장 담그기라는 공동의 행위는 관련 공동체의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한다”고 평가했다.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이장우는 “한식의 밑바탕이 되는 장 문화에 대한 소개를 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시작으로 세계 속에 장 문화의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주)대교뉴이프와 함께 1인 가구의 성공적 노후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소재 하나은행 본점에서 (주)대교뉴이프(대표이사 강호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신탁 서비스인 ‘하나 더 넥스트–1인 든든신탁’(이하 1인 든든신탁)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해 은퇴설계, 상속·증여, 건강관리 등 웰 리빙(Well-living)을 넘어 웰 에이징(Well-aging)과 웰 다잉(Well-dying)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된 ‘1인 든든신탁’을 이용하면 신탁 상품을 활용한 자산관리는 물론, 1인 가구에 특화된 다양한 비금융 제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지급청구대리인 지정을 통한 투명한 자금관리 지원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산이전 준비 ▲인지강화 프로그램, 시니어 전문 교육 수강 등 양사의 시니어 전문 인력이 제안하는 노후 준비 솔루션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다.
◆ “입출금과 예․적금을 하나로!”...신협, 연 최고 5% 금리 ‘모아모아통장’ 출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11일(수) 자유롭게 입출금하면서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상품 ‘모아모아통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복잡한 우대조건 없이 신규 고객에게 연 최고 5%(50만 원 이하)의 금리를 제공하며, 매일 이자를 지급해 일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모아모아통장은 금액별로 차등 금리가 적용돼 예금 규모에 따라 고객 맞춤형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50만 원 이하 예치 시 기본 금리 4.0%가 적용되며, 신규 고객에게는 우대이율 1.0%p가 추가로 적용돼 최고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품에 금융권 최초로 ‘바벨형 금리 구조’를 도입해 고객이 예치금을 더 많이 넣을수록 더 큰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50만 원 초과 300만 원 이하에는 2.0%, ▲30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에는 2.5%, ▲50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0%의 금리가 제공된다.
모아모아통장은 개인 및 가계의 생활자금 관리에 최적화된 비대면 전용 상품으로, 만 17세 이상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와 ‘리온브랜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개설 가능 계좌는 1인당 하나다.
한편, 신협은 모아모아통장 출시를 기념해 12월 11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원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캐시백은 12월 말 모아모아통장 계좌로 입금되며, 이벤트 관련 상세 내용은 신협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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