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10 15:00:15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돌봄종사자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촌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 등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돌봄종사자들의 역할과 지원 필요성에 주목하여 기획됐다.
교촌은 (사)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생활지원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요양보호사), (사)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장애인복지 종사자)에 각각 2,000만원을 기부, 총 6,000만원 지원을 통해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해 힘쓴 돌봄종사자(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장애인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치킨 지원에 나섰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돌봄종사자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분들로, 이번 지원 사업이 그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교촌은 지난달 신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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