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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가소식] 하나은행 外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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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08 15:49:13

    ▲ 하나은행은 지난 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제 19회「2024 외국환 골든벨」결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대회에 참여한 직원들과 함께 응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하나은행

    하나은행,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 제19회 '2024 외국환 골든벨' 개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제 19회「2024 외국환 골든벨」결선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올해로 19회 차를 맞이하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행내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펼쳐지는 지식경연 대회이다.
     
    이번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5월 영남, 호남, 충청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날 결선을 끝으로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온라인 예선에서는 1회 최다 8,0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할 만큼 직원들의 관심과 열정이 뜨거웠다.
     
    이날 결선무대는 ▲외국환 법령 ▲외국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 딜링 등 외국환의 전 분야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소속 지점과 부서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결선 1라운드에서는 100명의 결선 진출 직원 중 ‘Top 10 외국환 우수직원’이 선발되어 최종 결승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오창금융센터지점 지미영 과장이 영예의 우승과 함께 여행상품권 1백만원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약 300여명의 본점 및 지점 직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과 격려를 보냈으며, 해외 영업점 직원들의 응원 영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카카오뱅크,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안전한 금융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AI 스미싱 문자 확인‘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의심가는 문자를 복사·붙여넣기 하면 ‘스미싱 위험이 높은 문자’, ‘안전한 문자’, ‘단순 스팸 문자’, ‘판단이 불가능한 문자’ 등 4가지 케이스의 답변을 받을 수 있어 해당 문자의 신뢰도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기준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9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우리금융, 시니어 금융골든벨 개최... 재미있게 배우세요!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이‘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 수강생의 재미를 더하고 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도전! 시니어 금융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교실’은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소외 해소와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해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6개월 동안 「WOORI 어르신 IT 행복 배움터」*에서 약 850명의 어르신이 스마트폰 활용법부터 모바일뱅킹, 금융사기 예방, 챗GPT 활용 등 총 176회의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은 금융교육의 마지막 과정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과 금융 이용 관련 퀴즈를 풀며 그동안 배운 지식을 뽐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약 300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마시지기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았다. 특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내년 교육과정에서 보조강사로 참여해 강사비를 지급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졌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 ‘지역 아동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및 산타원정대 지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노조위원장 백지노)는 6일(금) 대구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에 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를 재원으로 겨울 난방비 지원 및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iM산타 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iM뱅크(아이엠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대구 지역 에너지 빈곤층 경제적 부담경감과 생활 안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 및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원되어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달서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해양환경공단에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 6천만원 전달
     
    Sh수협은행은 지난 5일,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에 해양환경보전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공익기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서울시 송파구 해양환경공단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과 해양환경공단 강용석 이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로 4년째 기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DGB금융그룹, LH 대구경북본부와 ‘ESG 추진 협의체 세미나’ 성료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지난 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LH 대구경북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2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는 대구·경북 지역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년간 공동주최를 맡아오고 있는 DGB금융지주 성태문 전무와 LH 대구경북본부 문희구 본부장,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30여 개 지역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ESG 실천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ESG 우수사례 발표와 ESG 트렌드 강의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가스공사와 (주)대동의 ESG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각각 2년 연속 ‘A등급’ 달성과 C등급에서 ‘B+등급’으로의 도약 과정을 공유했다. 발표는 각 기관의 경험과 전략을 생생하게 담아 지역 내 기업들의 ESG 실천에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어 한국표준협회 ESG경영센터 성진영 수석전문위원은 「2024~2025 ESG 트렌드 및 이행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글로벌 ESG 경영의 최신 동향을 비롯해 국내 기업들이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으며, ESG 평가 대응, 공시 및 전략 수립 과정 등 다양한 실천 방안이 포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NH농협은행, 18년 연속 '콜센터 서비스 KS인증' 획득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국가 표준서비스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의 '콜센터 서비스 KS인증'을 18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KS인증은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콜센터 서비스 분야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중이다.
     
    농협은행은 2008년 콜센터 서비스 부문 KS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속적인 상담품질 향상, 디지털기반 AI강화, ESG경영을 통해 고객만족에 앞장서왔다.
     
    ◆ 삼성화재, 만성질환자 맞춤형 상품 '간편보험 3655 고고 새로고침100세' 출시
     
    삼성화재는 지난 11월, 만성질환 중 비중이 가장 높은 고혈압자 등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컨셉의 상품인 '간편보험 3655 고고 새로고침100세’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도록 계약 전 알릴 의무항목을 간소화한 유병자 간편보험 상품이다.
     
    일반적인 간편보험에 가입이 가능한 고객이 최근 5년 이내 당뇨병으로 인한 진단, 입원, 수술, 투약, 치료여부의 추가 질문에 해당 병력이 없으면, '간편보험 3655 고고 새로고침100세’를 통해 기존 간편보험보다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간편보험 3655 고고’는 만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3대 진단비라 불리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장질환뿐만 아니라 희귀난치성질환산정특례 진단비, 전이암 및 특정암 진단비까지 보장한다. 표적항암약물허가 치료비, 항암방사선·약물 치료비 등도 건강보험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상해·질병 1~5종 수술비, 암 진단후 암 특정치료비, 뇌혈관·허혈성 심장질환 특정치료비 등도 탑재해 보장 경쟁력을 강화했다. 입원, 수술 담보는 물론 간병인 사용일당 담보도 있어 고객들의 간병에 대한 니즈도 반영했다는 평가다.
     
    ◆ SGI서울보증, 기후변화 인식 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이명순)은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에 미래세대의 기후변화 인식개선을 위한 기부금을 지난 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SGI서울보증이 후원하고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대학생 기후변화 대응 서포터즈 「SGI 유스플러스(Youth+)」의 내년도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SGI 유스플러스(Youth+)」는 대학생 등 MZ세대가 기후변화 관련 전문교육에 참여하며 직접 기후위기 대응 팀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선발된 「SGI 유스플러스(Youth+)」3기는 ‘기후위기 시대의 미래세대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오픈클래스와 도슨트 멘토링에 참가하여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그리고 도심숲 조성 나무 심기 봉사활동, 서울숲 생물 다양성 탐사, 그리고 세계적인 야생사진작가 ‘프란스 란팅’의 사진전에서 도슨트로 활동하였다.
     
    Sh수협은행, K바둑 특별 기전 ‘해군 VS 여자 프로기사 연승대항전’ 개최
     
    Sh수협은행이 K바둑과 손잡고 ‘2024-2025 K바둑 특별 기전,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Sh수협은행 해군 VS 여자 연승대항전’은 해군을 전역한 남자 프로기사 6인과 인기 여자 프로기사 6인이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는 연말연시 특별 기전으로 해군팀은 원성진 9단과 백홍석 9단, 여자기사팀은 김은지 9단, 스미레 3단 등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오는 8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판교 K바둑 스튜디오에서이벤트 대국 포함 총 11차례 진행되며, K바둑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3천만원, 준우승팀에 상금 1천 8백만원이 수여되며 3연승 이상 거둔 선수에게는 개인 연승상금도 지급된다.
     
    한편, 대한민국 해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22년까지 50여명의 ‘바둑 지도병’을 선발 육성한 바 있으며 이들은 전역 후 대부분 타이틀을 획득해 국내 최정상급 프로기사로 성장했다.
     
    웰컴페이먼츠, ‘웰컴페이카드’ 출시 기념 프로모션 진행
     
    웰컴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웰컴페이먼츠는 삼성카드와 제휴를 맺고 충전형 선불카드인 ‘웰컴페이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웰컴페이카드는 충전형 선불카드로 웰컴페이 앱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웰컴페이카드는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편의점 등에서 충전할 수 있다. 충전한 웰컴머니는 온라인 마켓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웰컴페이카드는 연회비 0원, 소득공제 30% 혜택이 적용돼 신규 카드 발급 시, 연회비 부담을 줄였다.  
     
    웰컴페이먼츠는 웰컴페이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웰컴페이먼츠는 웰컴페이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는 5,000웰컴머니 지급하고, ▲1만원 이상 첫 결제 시 1,000웰컴머니를 지급한다.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받으면 최대 6,000웰컴머니를 적립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웰컴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라이프, 임직원 대상 ‘영업문화 온보딩 프로그램’ 성료…“책임감 바탕으로 건전한 영업문화 조성에 앞장”
     
    iM라이프(대표이사 김성한)는 경기 여주시 한국콜마아카데미에서 ‘2024 영업문화 온보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문화 온보딩 프로그램은 영업문화와 영업 프로세스에 대한 iM라이프 임직원의 전반적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차세대 영업관리자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작돼 올해 2회째를 맞이했으며,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2박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여주에 위치한 세종영릉 답사로 시작됐다. 이어 박현모 세종국가경영연구원장의 ‘세종대왕의 리더십 및 인재경영’ 강의를 통해 리더십에 대한 세종대왕의 지혜와 정신을 공유했다. 이후 차유나 강사의 ‘성공한 비즈니스인의 전략적 코디네이팅’이 진행되며 임직원들이 건강한 조직문화와 영업 문화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현직 영업 단장과 지점장들의 ‘영업 성과 관리자로서의 성공을 위한 마인드셋’ 강의를 통해 영업 성공 비결과 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iM라이프의 주력상품인 ‘마이솔루션AI변액연금S’에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실제 GA영업단을 이끌고 있는 지점장이 해당 상품에 대한 교육 및 강의 스킬 등을 코칭하며, 임직원의 현장 이해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는 김성한 대표가 직접 ‘CEO 특강’을 진행하며 건전한 영업문화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달하고 임직원을 향한 격려로 마무리했다.
     
    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쿠팡(각자대표 강한승, 박대준), 쿠팡페이(각자대표 비제쉬 아이어, 정찬묵)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권 최초로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최근 자금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마켓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됐으며, 금융감독원의 업무지원을 통해 빠르게 출시할 수 있었다.
     
    하나은행에서 쿠팡 판매사업자의 매출대금을 매입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은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청구권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상환청구권이 있는 선정산 대출을 이용한 판매사업자는 온라인 쇼핑몰이 정상적으로 상환하지 못하면 상환과 연체의 부담을 지게 되나,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이용하면 온라인 쇼핑몰이 지급 불능 상황이 되더라도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을 청구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판매사업자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판매사업자의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연 4%대 중반으로 다른 선정산 대출 대비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용방법도 간편하다. 판매사업자의 신용평가나 심사승인 프로세스가 간소화 되고 복잡한 서류제출 없이 팩토링 상품의 신청, 약정, 실행까지 모두 쿠팡의 판매자 전용 앱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케이뱅크, 고객 목소리 듣고 제안한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어워드 포상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지난 5일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어워드를 실시해 1년여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포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케이뱅크가 운영하는 소비자패널의 명칭이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사업자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케리포터 1기17명을 선발해 지난 3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케리포터는 고객경험(CX), 상품·서비스, 개인사업자(SME)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과제를 수행하며 금융소비자로서 겪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아이디어와 개선과제를 발굴했다. 총 450건의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협업부서와 협의를 통해 실제 적용 가능한 77건의 개선과제를 도출했다. 
     
    예를 들어 대환대출 인프라를 활용해 전세대출을 갈아탈 때 기존 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아 대환이 어려운 경우 추후 갈아타기가 가능해진 시점에 알림으로 안내하는 기능을 제안했다. 또 모임통장 모임장을 변경해야 할 경우 모임통장 해지 절차 없이 모임원 동의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제언했다.
     
    그밖에도 홈화면 퀵메뉴 개인화 기능 도입, 이체 시 금액설정란 수정 기능 고도화 등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어워드는 케리포터 1기 전원이 모여 활동성과를 돌아보며 소감을 발표하고 운영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 활동자 6명에게 포상을 실시하고 소정의 상금도 전달했다.
     
    케이뱅크는 케리포터 1기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과제수행 지원금, 우수활동 특별격려금 등으로 연간 4천여만원을 지원했다. 내년에도 케리포터 2기를 선발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소비자패널 활동으로 고객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업부서와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패널 활동을 적극 도우며 금융소비자 편익을 높이고 고객 최우선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재단,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 1억 원 기부금 후원받아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 이하 신협재단)은 지난 (목)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회장 최문주)과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 원의 기부금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신협재단 김윤식 이사장,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 최문주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광주·전남지역 청년과 소외계층 조합원의 복리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은 1980년 광주·전남지역 임직원들이 신협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시작됐다. 올해, 기금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운영과 신협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신협재단에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신협재단은 기탁받은 기부금으로 광주·전남지역 신협이 추천하는 학업 우수 대학생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조합원들에게 매년 약 2천만 원 규모의 장학금과 복지 지원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전남신협발전기금은 업무협약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신협재단에 꾸준한 기부를 약속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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