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6 16:15:21
남원시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65세 이상 84%, 13세 이하 61.6%의 접종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통계(46주차-11.10.~16.)에 따르면, 유행기준(8.6명)이하를 유지하고 있으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4.6명으로 지난 주(4.0명) 대비 증가하였으며 전북권에도 한파경보가 발령되어 추위가 본격화되면서 인플루엔자 감염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한파와 겨울철 호흡기 질환 증가를 대비해 남원시보건소는 접종 독려를 강화하고 있으며, 무료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13세 이하, 임신부 등으로 확대했다.
보건소는 예방접종의 적기 완료를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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