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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172가구 완판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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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06 10:32:32

    © 대우건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대우건설은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총 1172가구가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8월 기준 양주시 미분양 주택은 679가구로 경기도에서 5번째로 많은 미분양 물량이 적체돼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조기 완판에 성공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난 3년간 양주시에서 분양한 총 9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인 2456건이 접수됐으며, 전용면적 84㎡타입은 8.52대 1의 경쟁률로 올해 양주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디자인 분야 국내 최고 권위 디자인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업계 최다 수상한 상품, 디자인, 브랜드 철학 등을 가미해 입주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설계를 적용하며 수요자들에게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가치를 알렸다.

    대우건설은 경계를 허물고 자연을 품은 배치를 설계에 반영했고, 가변성을 갖춘 다양한 평면과 참여형 조경 프로그램 등을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에 적용했다. 여기에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세대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했으며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였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대우건설이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분야에서 심혈을 기울인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의 비전을 수요자들에게 알린 것이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라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단지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 양주시 남방동 600번지 일원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내 공동5(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84㎡ 총 1172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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