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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금융가소식] 하나은행 外


  • 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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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2-05 23:44:55

    ▲ ©하나은행

    ◆ 하나은행, 시중은행 최초 '전자선하증권 서비스'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과의 API 개발로 구축한 자체 시스템을 통해 유통 가능한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를 시중은행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자선하증권 서비스』는 권리증서인 선하증권(B/L, Bill of Lading)을 포함한 수출입 무역서류를 당사자 간에 전자적으로 양수도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하나은행과 글로벌 전자선하증권 플랫폼 'ICE Digital Trade(구 essDOCS)'가 지난 3월에 체결했던 업무협약에 따라 도입됐다.
      
    종이로 발행되어 국제 우편을 통해 수입업자에게 전달되던 기존의 방식이 전자적 방식으로도 가능해짐에 따라, 선하증권 실물서류의 분실위험이 해소되고 우편 지연에 따른 L/G발급의 번거로움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출입 거래기간 단축과 함께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한 에너지절약과 탄소배출 감소 등 ESG경영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금번에 선보인 『전자선하증권 서비스』와 지난 6월 시행한 「AI 수출환어음매입 전산 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손님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실시간으로 수출입 업무의 모든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외국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IBK기업은행,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5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중장기 10% 이상의 ROE 달성을 목표로 수익 다변화와 비용관리 혁신, 미래성장, 경영진의 시장소통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통주자본비율(CET1) 개선에 따라 배당성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주주 현금흐름 개선과 배당락 완화 효과가 있는 분기배당 도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웰컴금융그룹,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진행해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8월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웰컴금융그룹의 사회복지법인인 웰컴복지재단과 웰컴금융그룹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활동으로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내 환경개선 활동 및 이불 청소를 돕는 ‘행복 빨래방’ 봉사활동 ▲어르신들의 자산 관리 및 노후 재무설계를 돕는 ‘어르신 세무교육’ 지원이 이뤄졌다. 용산구 및 마포구 내 위치한 우리동네 키움센터와 서울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현명한 금융생활 실천을 위한 금융교육 시간도 마련됐다. 
     
    웰컴금융그룹은 총 7차례에 걸친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제공하고, 금융·세무교육 안내 및 도우미 역할을 맡아 원활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도우미 역할로 활동했다. 
     
    ◆ KB국민카드, iM뱅크 선불카드 ‘iM-i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 오픈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iM뱅크(아이엠뱅크)의 청소년 전용 서비스 ‘iM-i 서비스’(아이엠아이 서비스)에서 선보이는 선불카드인 ‘iM-i 카드’(아이엠아이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를 오픈했다. 
      
    대행업무는 △실물카드 발급 및 배송 △국내 승인중계 및 매입 대행 △온라인 간편결제 △가맹점 대금 정산이 대상이며, 준비단계부터 오픈 시까지 결제서비스 관련 업무 노하우 공유 등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다. 
      
    금번 프로세싱 대행으로 'iM-i 카드'는 KB국민카드 대표 앱인 KB Pay에 탑재되어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결제 수단을 경험할 수 있는 확장형 플랫폼인 KB Pay를 통해 결제, 송금, 멤버십 등의 서비스 외에도 자산관리 기능 등 다양한 금융 경험을 제공받게 된다. 
      
    이후에도 단순 카드 프로세싱 대행업무 운영을 넘어 질적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신상품 개발지원, 공동마케팅 행사 수행 등 고객사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우리카드, 포근한 연말연시 위한 김치 1톤 기부 동참해
     
    우리금융그룹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종로구 창신2동 독거노인 100가구에 겨울나기용 김치 총 1톤을 전달하며 이웃의 온정을 나눴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달 4일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2동장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우리카드는 창신2동과 2018년 11월 1사1동 결연을 맺어 매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각각 음식료품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걸쳐 기부 활동을 펼쳤다.
     
    ◆ SC제일은행, 한국ESG기준원 ‘2024년 지배구조 명예기업’ 단독 선정
     
    SC제일은행은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4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2024년 지배구조 명예기업에 단독 선정되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한국ESG기준원의 기업 지배구조 평가는 총 1,066개 회사(일반 상장회사 947개사, 금융회사 11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SC제일은행은2019년도 이래로 6년 연속 A+등급을 부여받은 유일한 은행으로서, 시중은행 최초로 2년 연속(2020년, 2021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 대상(大賞)을 수상하였고, 한국ESG기준원이 지배구조 평가를 실시한 이래 최초로 3년 연속(2022년, 2023년, 2024년)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 선정되었다.
     
    한국ESG기준원은 “SC제일은행은 역동적인 이사회 문화와 이사회와 경영진 간의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ESG 경영과 감독의 조화로운 체계를 구축하였고, 지속가능한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였으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선진적인 이사회 및 은행장 승계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였다”고 평가하였다.
     
    ◆ IBK기업은행,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5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은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에 공헌한 공로자 및 개인‧기업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이다. 
     
    기업은행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에 대한 탄소중립 실천 기반확대 및 중기 ESG 경영지원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기업은행은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민팃 ‘ATM 캠페인’을 통해 약 85백만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으며 고객 참여형 친환경 마케팅을 적극 전개해 환경보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NO ‘종이통장 마케팅’과 ‘통장 만드는 김에 지구 보호하자 마케팅’을 통해 비대면 계좌개설 시 환경보호금 5천원을 지급하고 종이통장 대신 비대면 통장발급을 권장헤 고객들이 일상에서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중소기업 고객의 녹색전환 및 ESG 활동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IBK BOX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산출, ESG 자가진단, 폐기물 수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오프라인에서는 ESG 정밀진단, 심화컨설팅 등 고객 맞춤형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LED 교체, 유휴시간 소등,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 고효율기기 도입 등 다양한 자체 에너지 절감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 앞두고 선거제도 교육 등 금고 지도 박차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전국 13개 지역본부 관내 금고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거교육 추진을 완료했다. 새마을금고가 처음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는 선거이니만큼 교육내용은 금고 임직원에게 생소한 위탁선거제도, 선거사무 및 불법선거 근절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이번 임직원 교육은 총 27회 개최되어, 2,433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초청하여 새마을금고 동시선거 사무를 관리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고, 10월에는 중앙회 지역선거관리팀 선거업무 지식 함양 및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자 교육을 MG인재개발원에서 진행했다. 지역선거관리팀은 이 교육을 바탕으로 12월 중 지역금고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 KB금융, 금융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 누적 조회수 300만 돌파
      
    KB금융의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 KB Think(이하 KB의 생각)’ 누적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했다. 
      
    ‘KB의 생각’은 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의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 경제, 부동산, 증권, 보험 등 전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 250여 명이 필진으로 참여, 매일 30여 개의 새로운 콘텐츠를 발행한다. 올해 2월 오픈 이후, 누적 발행한 콘텐츠만 3만여 개이며 월간 조회수는 상반기 평균 8만회에서 성장을 거듭하여 11월 기준 100만회를 기록했다. 
     
    ‘KB의 생각’은 ▲다양한 분야와 고객층을 위한 금융 정보 ▲KB 금융 전문가와 함께하는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금융사기 예방, 청소년 금융 교육 등 사회에 공헌하는 ESG 콘텐츠를 특장점으로 내세운다. 
      
    KB금융지주와 5개 계열사(KB국민은행, KB증권, KB라이프, KB캐피탈, KB저축은행)에서 제작한 콘텐츠와 공공기관에서 발표한 주요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 시장 및 환율 동향 ▲기업·산업별 투자 리포트 ▲새로운 부동산 정책과 투자 정보 ▲거시 경제 심층 분석에 이르기까지 금융 정보를 폭 넓게 다룬다. 또한, 재테크 경험이 없거나,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청소년 등의 고객층을 위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나아가 연관된 금융 상품 및 서비스까지 안내하고 있다. 
      
    금융 문맹 해결과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사회 공헌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발행한다. 내년부터는 고등학교 교육 과정에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신설되는 등 금융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에 ‘KB의 생각’에서는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위한 청소년 금융 교육 콘텐츠도 연재 중이다. 
      
    ‘KB의 생각’은 정보 출처가 명확하지 않거나, 잘못된 정보로 피해를 입는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 전문가와 신뢰도 높은 콘텐츠 제작에 주력한다. KB 내부 전문가로 자산관리 전문 PB센터장, 부동산 전문위원, 증권 애널리스트, 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이 참여했고, KB 외부 전문가는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경제 전문 작가 박지수, 정우영 스포츠 아나운서를 포함해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 iM뱅크(아이엠뱅크), ‘2024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 찾아주기’ 실시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고객 금융 자산 보호와 고객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고객 ‘2024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하거나, ‘개인연금신탁’과 ‘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 또는 연금 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가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 대상이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계좌 잔액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에게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발송하고,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전화를 통해 관련 내용을 12월 한 달 간 고지하고 있다. 
     
    해당되는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iM뱅크(아이엠뱅크) 영업점을 방문하여 조회 및 해지할 수 있다. 
     
    특히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www.payinfo.or.kr)를 통해 조회 및 해지가 가능하다. 
     
     
    ◆ NH농협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전달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 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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