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3 13:54:00
[진주 베타뉴스=이재승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깅기윤)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그림숲’에서 수확한 김장용 배추 1,500포기를 구매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진주시 수곡면에 위치한 사랑그림숲은 농업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치유와 함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한국남동발전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 임직원과 지역주민 및 시설이용 장애인들이 정성으로 키운 김장배추 1,500포기를 전량 구매해 진주지역 사회복지시설 20여 개소에 기부했다.
베타뉴스 이재승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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