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2-02 14:13:44
경북도는 2일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공혁신 부문‘대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공공혁신, 경영혁신, 기술혁신, 품질혁신, 서비스혁신 등 5개 부문 중에서 공공혁신 부문에서‘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그동안 국정 목표인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해 1시군-1전략산업-1대학(특성학과)을 연계하는 ‘K-U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4개 지역(포항․구미․안동․상주) 152만 평(504만 1,737㎡)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는 등 ‘전국 최대 면적의 기회발전특구’라는 위상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우수정책사례) 전국 1위의 성과로 이어졌다.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저출생극복본부를 신설해 6대 분야 100대 과제 추진을 위해 도정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다.
부자 되는 농촌 마을 농업 대전환으로 박차를 가했다. 축구장 800개에 달하는 규모의 신규 국가 산업단지(안동 바이오생명, 울진 원자력수소 등),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첨단 기술 국가전략특화단지(구미 반도체, 포항 이차전지 등)는 산업 대전환을 이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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