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지주[004990]는 2026년까지 주주환원율 35% 이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중간배당 도입과 자사주 소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지주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롯데지주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기존 4대 핵심 사업(식품·유통·화학·인프라)을 강화하고, 의약품 위탁개발(CDMO), 전기차 충전, 2차전지 소재, 메타버스 플랫폼 등 4대 신성장 사업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도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2028년 해외 매출 비중 35%, 롯데칠성음료는 매출 5조5000억원과 ROE 10∼15%, 롯데쇼핑은 매출 20조원과 최소 배당금 3,500원을 목표로 삼았다. 롯데지주는 안정적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통해 기업가치 상승과 ESG 경영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은 코스피가 전장대비 13.98포인트(0.55%) 내린 2,520.36으로 거래를 마친 지난 26일 오후 서울 하나은행 본점에서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전 거래일(26일) 주요 공시
▲ 롯데지주[004990],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주주환원율 35% 이상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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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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