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6 17:08:59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대신증권이 증권사 중 열번째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도전한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금융위원회에 종투사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종투사 지정요건인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요건은 지난 3월 상환전환우선주(RCPS) 발행으로 충족됐지만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지 등을 금융당국으로부터 검토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종투사 지정을 위해선 신청 이후 실사와 증권선물위원회·금융위 의결 등을 거쳐야 한다.
한편 종투사 지정 시 기업 신용공여 한도가 자기자본의 100%에서 200%로 늘어나며 헤지펀드에 자금을 대출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도 할 수 있게 된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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