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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259억 원 지급 확정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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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26 15:27:10

    ▲ 남원시청 © 남원시

    남원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1만2,768농가(1만2,400ha) 대상으로 확정하고, 총 259억 원을 26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쌀직불·밭고정·조건불리직불사업을 통합한 제도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한다.

    직불금은 소농 직불금(0.5ha 이하 농가에 130만 원)과 면적직불금(ha당 100~205만 원)으로 구분 지급된다. 이번 지급액은 소농 직불금으로 4,081농가에 53억 원, 면적직불금으로 8,687농가에 206억 원이 배정됐다.

    남원시는 비대면 접수와 자격 검증을 통해 지급대상자를 확정했으며, 행정 절차를 완료하여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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