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25 울트라의 실제 모습을 알려주는 자료가 유출돼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린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11월 20일, 갤럭시S25 울트라의 더미 이미지 유출사진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유출전문가 온릭스(@OnLeaks)가 공개한 것으로 갤럭시S25 울트라의 다양한 각도를 알 수 있는 모습이다.

더미(목업)란 제조사에서 해당 제품의 홍보를 위해 제작한 모조 제품을 뜻한다.

스마트폰 더미의 경우는 행사장 등에서 제품 디자인 이해를 돕기위해 만들어지는 경우로, 가짜 디스플레이를 쓰거나 내부 기판이 없기는 하지만 외형은 실물과 100% 동일하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유출 이미지를 보면 갤럭시S25 울트라의 모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게 매체의 설명이다.

일단 사진을 보면 갤럭시S25 울트라는 기존 형태는 버리고 갤럭시S24 및 S24 플러스 처럼 평평한 플랫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눈에 띈다.

공개된 이미지는 티타늄 블랙과 티타늄 실버 색상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으로는 S25 울트라의 경우 4가지 기본 색상인 티타늄 블랙, 티타늄 블루, 티타늄 그레이, 티타늄 실버와 3가지 온라인 전용 색상인 티타늄 블루/블랙, 티타늄 제이드 그린, 티타늄 핑크 골드를 기본 색으로 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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