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모아나 2 © 월트디즈니
디즈니가 내년 개봉 예정작으로 대작 애니메이션 후속편과 실사화 신작을 대거 발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아나2'는 성숙해진 모아나가 새로운 선원들과 고대 섬의 저주를 풀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려내며, 이달 27일 개봉한다. '주토피아2'는 내년 11월 개봉 예정으로, 닉과 주디가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실사화 작품 '무파사: 라이온 킹'은 어린 무파사의 성장과 세상의 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그린다. 이 영화는 다음 달 18일 국내 개봉하며, 감독 배리 젠킨스는 무파사를 "지혜와 가족애의 아이콘"으로 묘사했다.
이외에도 '토이스토리5', '인크레더블3' 등 인기 애니메이션 후속편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드림 프로덕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백설공주'는 내년 3월, '릴로 & 스티치'는 내년 5월 영화로 재탄생해 관객들과 만난다.
다양한 신작과 함께 풍성한 라인업을 예고한 디즈니는 내년에도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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