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0 18:11:34
삼성이 내년 1월 공개할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더 빠른 프로세서와 더 많은 소프트웨어, 더 강화된 카메라 능력을 포함해 다양하고 멋진 기능들을 제공한다.
하지만 실생활에 가장 많이 필요한 부분은 더 많은 소프트웨어들을 한번에 보관해두는 '램' 용량인데,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에 따르면 갤럭시S25의 램 용량이 기존 8GB 에서 12GB 크기로 늘어날 전망이어서 사용자들의 관심이 모인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한국향 갤럭시S25(모델번호 SM-S931N) 정보가 긱벤치에서 발견됐는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특징은 12GB(10.97GB) 램을 사용한 점이다.
지금까지 갤럭시S24, S23 등 기존 모델들은 8GB 램을 사용해왔는데, 만약 S25 일반 모델에서 12GB 크기의 램을 사용한다면 전작보다 50% 용량이 더 커진 셈이다.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한번에 다양한 앱들을 동시에 사용하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때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 대용량 램이다.
램 크기가 커야지만 여러가지 앱들을 종료하지 않고 동시에 실행할수가 있으며, 반대로 램 용량이 작으면 몇개 앱들을 실행할때 기존 앱이 종료돼 불편함이 많다.
12GB 램을 장착한 갤럭시S25는 기존보다 더 많은 앱들을 끊김없이 한번에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갤럭시S25 플러스도 12GB 램을 사용하며, S25 울트라는 12GB 또는 16GB 램을 장착해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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