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0 13:48:54
경북도는 20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학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저출생 극복 정책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저출생 극복 대학생 토크콘서트 △저출생 극복 퀴즈쇼 △전문가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대학생 89명이 슬로건 공모전에 참석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 총 5점(대상 1, 최우수 2, 우수 2)이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에 다니는 2005년생 A씨는 경북도가 아이들에게 따뜻한 품이 되어주며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의 의미를 담은 ‘경북의 품에서, 봄을 맞이할 아이들’을 제안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슬로건은 “작은 생명, 큰 기적의 시작 경북의 미래를 열다!”, “오늘 키운 작은 손, 미래를 키울 큰 손”, 우수 슬로건은 “아이를 보듬는 땅, 희망의 경북”, “아이의 미소가 경북에 희망의 씨앗을 심습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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