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20 13:48:20
경산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위해 ‘겨울철 시민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안전사고 예방, 생활 불편 최소화,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목표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종합대책 추진단을 구성해 ‘상황관리반’, ‘생활안전반’, ‘시민생활지원반’ 등 3개 반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다중이용시설, 사업장,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대형산불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지역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수도시설 동파에 대비한 긴급복구반과 상황실을 운영하고, 충분한 제설 장비를 확보해 적설 및 노면 결빙에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교통 취약구간과 시가지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 대책도 강화한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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