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9 16:10:43
전남개발공사는 19일 목포대와 순천대의 통합 합의와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 결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의료 격차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합의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의 타 지역 의존도를 줄이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개발공사는 양 대학의 대승적 결단과 30년간의 도민 염원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조속히 통합 의과대학이 설립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남개발공사는 지역 의료 환경 개선과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