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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와 정부·전남도의 전폭적 지원 촉구


  • 정승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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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18 15:25:47

    ▲목포시청사전경 © 목포시

    목포시,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 통합 합의 발표에 대한 공식 입장표명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목포시는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국립목포대와 국립순천대의 통합 합의를 존중하며, 이를 대한민국 초일류 거점대학으로 성장할 초석으로 평가했다.

    18일 시는 의과대학과 부속병원 신설이 전남 지역의 의료체계 구축과 도민 생명권 보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정부의 신속한 약속 이행과 2026학년도 통합대학 의대 정원 배정을 요청했다.

    특히, 의대와 부속병원이 의료 취약 지역인 서부권 중심도시 목포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설립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에 건의했다.

    다만 의과대학의 구체적 설치 대학이 명시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향후 명확한 지정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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