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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소년 참여로 서부시장 청년창업공간 활성화 방안 ‘모색’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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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18 13:12:32

    ▲ 전주 서부시장․상점가, 침체된 청년창업공간 활성화 방안 모색 © 전주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과 연계 침체된 청년창업공간의 활용방안 모색위한 리빙랩 프로젝트 추진

    전주시가 침체된 서부시장과 상점가의 청년창업공간 '청춘시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18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첫 모임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서부시장 청년몰 점포 운영 확대와 1층 공간 추가 모집 등을 통해 활기찬 창업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전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으로 4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가맥축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상인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고객층 다양화와 상인 자생력 강화를 통해 서부시장을 지역밀착형 문화관광 전통시장으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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