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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4] 넥슨 부스 인산인해, 신작 체험 위해 150분 대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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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16 11:15:39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넥슨 부스에 시연작을 체험하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이 최대 150분을 기다릴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관심을 받고 있다.

    넥슨은 이번 지스타에서 PC 배틀로얄 MOBA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 다양한 장르의 시연작을 선보였다.

    특히 네오플 윤명진 대표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조 텅 대표, 제시카 남 PD가 '퍼스트 버서커: 카잔', '슈퍼바이브' 시연존을 방문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관람객에게 게임에 대한 첫인상, 소감, 장단점, 개선점 등을 물으며, 유저와 소통하고 함께 게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비치기도 했다.

    지스타2024 넥슨관 중앙에 설치된 넥슨 30주년 기념존도 부스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메이플스토라',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 등 넥슨을 대표하는 게임들과 함께한 추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장소로, 각 게임을 상징하는 이미지와 더불어 개발진이 유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전시됐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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