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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킴스클럽, ‘델리 바이 애슐리’ 대전유성점 오픈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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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12 17:57:51

    ▲ ‘델리 바이 애슐리’ 대전유성점 © 이랜드킴스클럽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이랜드킴스클럽은 12일 NC대전유성점에 셰프 조리 공간을 포함한 150㎡ 규모로 델리 바이 애슐리 6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서울이나 수도권이 아닌 지역 광역상권으로는 첫 번째 매장이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이랜드의 레스토랑 뷔페 ‘애슐리퀸즈’의 대표 메뉴를 델리(즉석조리식품) 형태로 선보인 브랜드다.

    NC대전유성점은 카이스트와 충남대학교 두개의 대학 캠퍼스가 자리 잡고 있으며, 도안·노은 신도시를 배후에 둔 상권으로 대전 지하철에서 유동 인구가 두번째로 많은 유성온천역 관광 단지권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대학생은 물론 3040 영맘과 5060의 온천 관광객에 이르기까지 델리 상품에 대한 배후 수요가 두터운 지역으로 기대받고 있다.

    한편 델리 바이 애슐리는 올해 3월 강서점을 시작으로 부천점, 강남점, 불광점, 야탑점에 순차적으로 오픈해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넘어섰다.

    인기 배경으로는 ‘집밥’ 인식의 변화에 따른 틈새 시장 전략을 통해 비싼 외식 대신, 가격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압도적인 메뉴수로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꼽힌다.

    150여 종이 넘는 다양한 메뉴를 셰프들이 직접 매장에서 ‘당일 조리’ 하고, 3,99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당일 판매’한 점이 주효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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