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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세천교, 야간경관 명소로 재탄생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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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11 15:13:35

    대구 달성군은 11일 야간경관 명소화 첫 번째 사업으로 세천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야간경관 가이드라인에 맞춰 진행된 첫 사업, ‘달성군 세천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됐다. 세천교는 다사읍 세천리와 매곡리를 연결하는 교량으로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주민들의 야간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가로등 외 조명시설이 없어 다소 어둡고, 밋밋했던 세천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동감 넘치고 안전한 곳으로 변모했다.

    ‘금빛 달성’이라는 주제로 세천교에 LED 미디어바 조명을 설치해 다채로운 빛을 연출했다. 설치된 야간조명은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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