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0 18:04:52
동서대학교, '가르치는사람들의재능나눔네트워크'·'상상하루'·'위클램'·'제이와이솔루션즈'와 AI·SW 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동서대학교가 AI·SW 인재 양성과 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동서대학교는 지난 13일, 사단법인 가르치는사람들의재능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진숙), 상상하루(대표 김해영), 위클램 주식회사(대표 최동원), 제이와이솔루션즈(대표 윤지영)와 함께 AI·SW 교육 활성화 및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서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AI와 소프트웨어(SW) 분야의 인재 양성에 뜻을 모은 다섯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향후 협력을 통해 동서대학교의 AI·SW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습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및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재능 나눔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 △산학협력을 통한 혁신 기술 연구 및 실무 연계 프로그램 확대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각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해 AI·SW 교육 저변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AI·SW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각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AI·SW 분야에서 교육 혁신과 사회 공헌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숙 가르치는사람들의재능나눔네트워크 이사장은 “동서대학교와 함께 AI 및 SW 교육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능 나눔을 통한 교육 지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해영 상상하루 대표 또한 "학생들이 학문을 넘어 실무적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위클램의 최동원 대표와 제이와이솔루션즈의 윤지영 대표도 AI·SW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혁신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동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기념해 AI·SW 성과 전시회 ‘쇼미더동서AI’를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우수 프로젝트 성과물과 연구 결과가 전시되며, AI 경진대회 및 피칭대회 수상작도 소개될 예정이다. 아이패드 미니, 달고나 커피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대학교는 AI·SW 분야의 교육 및 연구에서 더욱 앞서 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박종석 기자 (sanj2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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