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10 14:25:42
경북도는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13조 2,618억원으로 편성하고, 도의회에 제출했다.
2025년 예산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 12조 6,078억원보다 6,541억원(5.2%)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지난해보다 6,074억원(5.5%)이 증가한 11조 7,267억원, 특별회계는 지난해보다 467억원(3.1%)이 증가한 1조 5,351억원이다.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 체계(1,622억), K-과학자마을조성(388억), K-U 시티 정주환경조성(21억), K-U시티 지역산업기반 연구지원센터 건립(19억) 등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토대 마련에 3,451억원 △국지도․지방도 확충 및 정비(1,986억), 전기자동차 보급(1,205억), 도시재생 뉴딜(358억),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367억) 등 지속 가능한 발전 경북 기반 조성 등에 1조 7,882억원 △기초연금 지원(1조 7,194억),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768억),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1,929억) 등 모두가 안심하는 책임 복지 지원에 3조 2,735억원 등이 책정됐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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