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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폐PET 자원순환 방한용품 전달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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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7 11:34:38

    ▲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는 7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으로 만들어진 방한용품(넥워머) 506개를 제작해 울산항업협회 및 울산항 근로자에게 전달했다. ©(사진제공=UPA)

    울산항 근로자에 폐PET 2,500개로 만들어진 방한용품 506개 기증

    [울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재균)는 7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으로 만들어진 방한용품(넥워머) 506개를 제작해 울산항업협회 및 울산항 근로자에게 전달했다.

    방한용품 1개 제작에는 페트병 4.9개가 필요해 2,500여개의 폐PET가 재활용 됐고, ‘사회적가치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온실가스는 167㎏ 가량 저감한 것으로 확인된다.

    한편, UPA는 자원순환 협력체계를 구축한 후 지난해부터 항만 현장 근로자들에게 폐PET를 활용한 안전조끼 등의 자원순환 물품을 제작해 기증해 오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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