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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위해 동절기 노선 홍보 캠페인 전개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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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6 17:34:24

    ▲ 2024년 무안국제공항 동절기 운항노선 홍보 © 전남도

     15일까지 권역별 현장캠페인…동절기 9개국 18개 노선 홍보 

     진에어, 공항 개항후 최초 국제선 매일 운항·좌석 개별공급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무안군, 항공사 등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에서 '2024년 무안국제공항 동절기 운항 노선 홍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에는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총 9개국 18개 노선이 운항될 예정으로, 지난해보다 3개국 6개 노선이 증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리타, 오사카, 타이베이 등의 매일 운항되는 정기편과 태국, 말레이시아 등 신규 노선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가 무안국제공항에서 매일 운항을 시작하며 좌석을 개별 공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전남도는 광주, 전북 등과 협력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무안공항의 이용률이 전년 대비 90% 증가한 가운데 올해 목표 이용객 50만 명 달성도 기대된다.

    송광민 도로정책과장은 무안국제공항이 서남권의 거점공항으로 자리잡기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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