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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권명호 사장 취임 후 첫 현장안전경영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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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6 08:12:23

    ▲ 권명호 사장이 신호남건설추진본부 공사 현장에서 진행상황 및 안전관리현황을 보고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동서발전)

    신호남건설추진본부 방문…발전소 건설현장 전 직원 안전 강조
    ‘철저한 안전관리 및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 ’당부

    [울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권명호) 권명호 사장이 취임 후 첫 현장경영 일정으로 신호남건설추진본부를 방문했다.

    권명호 사장은 48년간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와 국가에 전력을 공급해 온 호남화력을 대체할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의 본설비 해체공사 및 회사장 부지 안정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 권명호 사장(왼쪽 네 번째)과 신호남건설추진본부 직원들이 현장점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동서발전)

    신호남건설추진본부의 작업자 출입관리, 안전통제센터, 작업자 위치정보 등의 안전관리시스템을 직접 둘러보며 “모든 작업자가 안전의식을 가지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안전의식의 내재화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석탄발전을 복합발전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하는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권 사장은 향후 당진, 울산, 동해 등 전국의 사업소 현장경영을 통해 8년 연속‘사고에 의한 사망자 Zero’ 및‘중대재해 Zero’달성을 위한 현장안전경영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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