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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 교촌마을서 ‘소리소문’ 행사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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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5 15:25:36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최근 경주 월정교 인근에서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들이 ‘소리소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경주 최부자집으로 알려진 센터 입주기업, 하우스오브초이(House of Choi)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의 공생을 도모하고 선근공덕을 지역사회로 회향(回向)하고자 “사방 백리안에 문화가 고픈이가 없게 하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입주기업들은 자발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문화와 관광, 지역홍보가 어우러진 한마당 축제를 만들어 냈다.

    행사에는 성림조형원, 스쳐간 동물, 경주인문학연구소, 상생, 하우스오브초이 등 센터 입주기업과 경주 천년한우 등 20여 개의 지역기업이 참여했다.

    2일간 6,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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