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05 15:22:32
경북도는 5일 도청에서 이철우 지사와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경주 준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김상철 경북도 APEC 준비 지원단장은 지난 6월 APEC 유치 확정 이후 조례제정, 준비단 구성, 핵심 5대 과제 선정, 중앙부처 점검 등 숨 가빴던 4개월간의 행사 준비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경북도 APEC 준비 지원단은 올해 개최지 페루 리마의 기반시설, 문화행사를 벤치마킹했다.
특히 ▲세계 수준의 정상회의 인프라 구축 ▲세일즈 경북 추진의 시발점이 될 경제 APEC ▲K-한류의 원천 경주와 경북 5韓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문화 APEC 추진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행정지원조직 구축 ▲성공개최를 위한 예산지원(기획조정실) ▲투자통상박람회, K-한류 박람회 개최 지원(경제통상국, 공항투자본부) ▲재난취약지설 안전 점검 및 안전종합상황실 운영(안전행정실, 소방본부) ▲응급의료대책 수립 및 응급의료팀 운영(복지건강국) 등 실․국별 협조필요 사항을 전달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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