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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1750억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제약·신사업 투자 강화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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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4 17:30:09

    ▲보령CI ©보령

    보령이 유상증자를 통해 제약사업 확장과 신사업 투자를 추진한다.

    보령[003850]은 175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계열사 보령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신주는 주당 9670원에 발행되며, 확보한 자금은 공장 및 설비 증설, 필수 의약품 확보 및 유통망 확장, 신사업 투자 등 제약사업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보령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사주를 소각할 계획이며, 자본금 감소 없이 배당가능이익을 재원으로 활용해 자사주 소각을 진행할 방침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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