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04 15:36:45
미술·음악·무용·사진, 공예산업 등 전통문화예술 육성
인증패, 활동 지원비 지원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2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분야 명인·명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명인 부문은 ‘문화예술진흥법’(제2조제1항제1호)에 따른 미술·음악·무용·사진 등 분야 종사자이다. 명장은 공예산업 종사자로 공고일(‘24. 10. 28.) 기준 해당 분야에서 20년 이상 계속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2개 부문 모두 3년 이상 나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고 단체 또는 주민 20명 이상의 추천 등 신청 자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구체적인 신청 자격은 나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명인·명장 지원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서, 추천서, 공적조서, 경력증명서 등 서류 12종을 시청 문화예술과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입상·공연 실적, 전문성 보유 등 서류심사와 예술기량, 창작기반, 사회기여도 등 실기·현장 심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명인·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패와 활동 지원비를 받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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