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1-01 13:37:58
청도군은 1일 각남면·운문면·매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의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이 승인돼 2026년까지 4개년 동안 각 면당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2단계는 기조성된 거점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배후마을을 위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거점지의 핵심기능들이 배후마을로 연결돼 문화복지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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