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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반포2차에 '전세대 한강조망' 설계 적용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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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1 08:45:54

    © 현대건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현대건설이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에 기존 ‘디에이치’를 뛰어넘는 특별한 단지, ‘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을 제안하며, 조합원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특히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은 경쟁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현대건설은 한강변 초고층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조합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건설이 신반포2차에 제안한 ‘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은 최고 48층의 랜드마크 단지로, 전 세대가 100%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설계가 적용됐다. 특히, 대지 레벨을 상향해 최하층에서도 한강을 조망할 수 있게 했으며,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조망의 질을 극대화했다. 입주민들은 눈앞에 펼쳐진 한강의 물결을 매일 마주하며, 품격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히 한강을 조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망형 창호를 통해 한강의 파노라마를 넓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단지의 품격을 한 차원 높였다. 창문 밖으로 그림처럼 펼쳐지는 한강의 일출과 일몰은 입주민들에게 매일 아침과 저녁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것이다.

    또한 강남에서 가장 높은 2.8m 천장고를 적용해 실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함으로써, 입주민들에게 한강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조망을 제공한다. 2.8m 높이의 천장은 단순한 시각적 개방감을 넘어, 실내와 한강의 자연이 하나로 연결되는 듯한 특별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한강 조망 외에도 반포 최초로 조합원 전 세대에 광폭 테라스를 제공해 더 넓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선사한다.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되는 광폭 테라스는 한강 전경과 함께 호흡하며, 자연의 리듬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입주민들은 테라스에서 차를 마시거나 휴식을 취하며 도심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는 프라이빗한 힐링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 한강 조망을 가능하게 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제시했다”며, “특히 강남에서 가장 높은 2.8m 천장고와 광폭 테라스를 통해 입주민들이 느끼는 여유와 품격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반포 최고 높이인 170m에서 펼쳐질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들에게 일상 속에서의 힐링을 선사한다. 스카이 커뮤니티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한강 뷰와 도심 전경은 구름 위에서 도심과 강을 동시에 내려다보는 듯한 특별한 감각을 제공한다. 스카이 커뮤니티에는 카바나 풀 등 럭셔리 리조트급의 어메니티가 설치되어, 입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르블랑’을 예술적 감각과 건축적 혁신이 결합된 명품 주거 단지로 완성시키기 위해 프랑스 최초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2포잠박과 손을 잡고, 그들의 독창적인 디자인 철학을 신반포2차에 녹여냈다.

    주변 거주지의 층고를 고려해 도시적 리듬감을 부여하는 스카이라인을 제안했으며, 최상부를 사선으로 처리하는 대담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러한 독창적인 디자인은 단순히 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한강의 물결을 끌어안은 듯한 공간감을 선사한다.

    한편 현대건설은 이번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을 통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를 더욱 차별화하는 한편, 한강변 주요 도시정비 사업지에서도 선도적인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향후 신반포2차에 이어 한남4구역, 압구정 재건축 등에서도 디에이치 브랜드를 확장해 한강변 프리미엄 주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신반포2차 재건축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은 디에이치 브랜드의 정점을 찍는 프로젝트일 뿐만 아니라, 미래 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단지가 될 것”이라며 “국내 프리미엄 주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해 가는 동시에, 조합원들에게는 최고의 주거 경험과 함께 미래 지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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