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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0월 마지막 주 신작 공개…로맨스부터 스릴러까지 다채로운 라인업


  • 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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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1-01 00:03:06

    ▲ 탈주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10월의 마지막 주를 화려하게 장식할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맨스, 스릴러, 액션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시청자들의 눈길 사로잡기에 나선다.

    ▷<취하는 로맨스> - 설렘 도수를 끌어올리다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와 초민감 브루어리 대표 ‘민주’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 <취하는 로맨스>는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다. 김세정과 이종원이 각각 톡 쏘는 라거 같은 용주와 부드러운 에일 같은 민주로 분해 색다른 케미를 보여준다. (11/4 공개 예정, 로맨스, 한국, 2024)

    ▷ <탈주> - 내일을 위한 목숨 건 탈출
    영화 <탈주>는 자유를 찾아 남으로 탈출하는 북한병사 ‘규남’과 그를 쫓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긴박한 추격전을 그린다. 이제훈과 구교환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며, 예측 불가한 추격 액션과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11/4 공개 예정, 액션/스릴러, 한국, 2024)

    ▷ <외교관 시즌 2> - 음모와 위기 속의 생존
    넷플릭스 시리즈 <외교관>이 시즌 2로 돌아와 런던의 폭발 사건과 정부 내부 음모를 파헤치는 미국 대사 케이트 와일러의 이야기를 이어간다. 케리 러셀과 루퍼스 슈얼이 일과 개인적 갈등 속에서 위기를 헤쳐 나가며, 긴장감 넘치는 정치 드라마를 선보인다. (10/31 공개 예정, 드라마/스릴러, 미국, 2024)

    ▷ <타임 컷> - 시간을 넘나드는 긴장감 넘치는 추적
    영화 <타임 컷>은 10대 소녀가 과거로 돌아가 살해된 언니를 구하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간 여행과 연쇄 살인이 결합된 스릴러다. 과거를 바꾸려는 위험한 선택과 살인자의 정체를 밝히는 긴장감이 돋보이는 전개가 펼쳐진다. (스릴러/SF/호러, 미국, 2024)

    ▷ <원더 우먼 1984> -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
    영화 <원더 우먼 1984>에서 다이애나 프린스가 새로운 적과 맞서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갤 가돗과 크리스 파인의 열연이 돋보이며, 인류에 대한 믿음과 정의의 메시지를 전하는 강렬한 슈퍼히어로 영화다. (11/4 공개 예정, 액션/어드벤처, 미국, 2020)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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