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31 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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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 CI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3분기 영업이익이 5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3621억원, 순이익은 350억원으로 각각 0.7%, 42.3% 줄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영업 일수 감소와 대홍수로 인한 유통망 차질로 매출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이상지질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연구개발(R&D) 투자액은 매출의 15.1%인 5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증가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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