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29 15:37:25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 2가 28일 기준 한국 시리즈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작 지옥의 후속편으로, 신흥 종교와 변호사 민혜진, 화살촉 세력 간의 얽힌 이야기를 그려 더욱 복잡해진 세상을 묘사했다. 연출은 전작에 이어 연상호 감독이 맡았다.
2위는 김태리 주연의 드라마 정년이가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주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순위이다. 정년이는 한국전쟁 직후 최고의 국극 배우를 꿈꾸는 주인공의 성장기를 담아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어 3위에는 스릴러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올랐다. 이 작품은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딸의 비밀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키노라이츠 신호등 지수에서 92%를 기록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주 1위를 기록했던 영화 전,란은 4위에 자리했으며, 곧 종영을 앞둔 지옥에서 온 판사가 5위를 기록 중이다.
이 외에도 베놈 시리즈와 대도시의 사랑법, 예능 흑백요리사 등이 각각 6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차지하며 다양한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통합 콘텐츠 랭킹과 함께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 쿠팡플레이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의 인기 콘텐츠 랭킹을 제공해 국내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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