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28 20:37:17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라스트 댄스(베놈 3)가 개봉 첫 주말 58만 4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 후 누적 관객 수는 79만 1천 명에 달했다. 베놈 3는 마블 코믹스의 안티히어로 베놈과 그의 창조주가 보낸 괴물 간의 대결을 다룬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한편,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은 주말 동안 10만 6천 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고, 김고은·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과 미국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이 그 뒤를 이었다.
베놈 3가 이번 주 흥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인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30일 개봉하며 새로운 경쟁자로 떠오를 전망이다.
베타뉴스 이안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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