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28 09:52:36
[울주 베타뉴스=박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안내사항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소원봇’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소원봇은 ‘소상공인 지원 챗봇’의 줄임말로, 소상공인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에 맞춰 정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울주군은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기반의 정책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참여 및 신청 시스템을 연계해 소상공인의 정책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소원봇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질문을 입력하거나 준비된 메뉴를 선택하면 울주군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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