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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에서 일하자!”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협약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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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10-22 09:21:25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미용예술학과가 최근 호주 멜버른 소재의 뷰티업체 ‘더퀸토탈뷰티’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와이즈유 영산대)

    ‘더퀸토탈뷰티’ 3차 걸친 채용과정 진행…합격자 2명, 내년 멜버른 근무

    [부산·경남 베타뉴스=박현 기자]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미용예술학과가 최근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뷰티업체 ‘더퀸토탈뷰티(The Queen Total Beauty)’와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멜버른에서 문을 연 더퀸탈뷰티는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 뷰티분야의 에스테틱 전문살롱이다. 전문인력을 확충해 향후 호주 현지 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협약은 미용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해외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영산대는 협약을 바탕으로 실무교육과정 및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퀸토탈뷰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미 영산대 미용예술학과 재학생 면접도 진행했다. 면접과 실기 등 3차까지 진행된 까다로운 채용과정을 거쳐 2명이 합격했다. 이들은 내년부터 호주 멜버른 현지에 있는 더퀸토탈뷰티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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