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22 09:08:09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부동산 시장과 조세정책 영향이 큰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오는 24일 송파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24 송파구 세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매년 달라지는 세금 제도와 새롭게 바뀌는 부동산 정책 등 관련 세금 문제로 고민하는 구민들을 돕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송파구 세무 설명회’에서는 지방세‧국세 등 세금 관련 다양한 궁금증 해소와 절세 방안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구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구민 주요 관심사인 부동산 세금 고민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설명회는 송파구 무료 세무상담관으로 활동 중인 이경훈, 박혜원 세무사가 개정되는 세법과 절세 전략을 전한다.
특히, 송파구 세무 상담 시 구민들의 상담 빈도가 높은 세목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를 중심으로 송파구만의 실제 사례를 통해 적법한 절세 방안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강의는 1, 2부로 나누어 총 2시간 동안 진행되며, 강의 종료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송파구청 세무2과로 하면 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세무설명회를 통해 구민들이 세금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절세 전략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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