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21 09:29:49
18일 오후 본점서 발대식 갖고 내부통제 혁신 사업 추진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8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에서 ‘내부통제 혁신리더’ 발대식을 가졌다.
최근 금융권의 끊이지 않는 금융사고로 내부통제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은행은 선의의 의도를 갖고 시스템 취약점을 찾아내는 ‘화이트해커’에서 착안한 ‘내부통제 혁신리더’를 통해 선제적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금융사고 취약점을 개선하는 등 내부통제 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부통제 혁신리더’는 은행 내 공모를 통해 현장의 실무 능통자 25명의 직원들로 구성했다. 이들은 업무 중 발생 가능성이 있는 금융사고를 수시로 찾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정기적으로 연구 및 토론을 이어간다.
부산은행은 금융권 사고가 갈수록 전문화되고 규모도 커지는 상황이다 보니 은행과 직원들이 함께 내부통제를 강화해 금융사고 Zero(0)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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