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18 15:14:53
내년 1월 공개될 삼성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디자인이 알려져 사람들의 관심을 끈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현지시간 10월 17일, 삼성 갤럭시S25 울트라의 새 카메라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고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삼성의 정식 이미지는 아니고, 그간 삼성 제품 출시 전 정보를 정확히 맞춰오던 테크니조가 기존 유출 정보들을 토대로 제작한 컨셉 이미지다.
해당 이미지를 보면 S25 카메라가 기존보다 좀 더 크고 두드러지게 보인다.
소문에는 갤럭시S25 울트라가 메인카메라에 새로운 2억화소 아이소셀(ISOCEL) 센서를 사용하며, 이 센서는 무려 1인치의 대형 센서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로인해 더 많은 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갤럭시S25 울트라의 카메라 크기가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것 뿐 아니라 초광각 카메라의 경우도 기존 1,200만화소에서 5,000만화소로 해상도가 증가하며 이를위해 0.7마이크론 픽셀의 새 아이소셀 JN3 센서가 내장된다는 소문이다.
이번 소개된 컨셉 이미지는 지금까지의 이런 소문들을 종합해 카메라 크기를 키워 수광면적을 넓게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카메라 디자인 외에 제품 디자인 변경도 크게 눈에 띄는데, S25 울트라는 기존의 각진 모서리 디자인을 버리고 갤럭시S24나 S24 플러스 모델처럼 네 귀퉁이는 유선형으로 동그랗게 되고, 제품 자체는 각진 디자인이 적용된다.
흡사 예전 아이폰같은 이 디자인은 삼성이 최근 갤럭시S 및 S 플러스 모델에 적극적으로 밀고있는 형태인데, 다음에 출시될 S25 울트라도 이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삼성 갤럭시S25, S25 플러스, S25 울트라는 디자인에서 통일성을 가져갈 전망이다.
S펜 수납구는 오른쪽 하단 둥근 모서리 바로 옆에 위치해 S펜을 빠르게 꺼내 메모하거나 스케치 하는것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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