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맞아 민간단체 협업 재능기부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행사 준비 한창
트롯, 락,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공연, 사진인화 서비스 나눔 등 관광객 즐길거리 제공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민간봉사단체 재능기부로 '태종대유원지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다누비열차 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또 오고 싶은 특별한 태종대유원지 조성을 위해 공단이 기획한 것. 이번 가을 나들이 행사는 민간봉사단체 재능기부 협업으로 다누비열차 대기시간을 활용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트롯, 어쿠스틱 밴드, 락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태종대유원지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는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으로 젤 아이스팩을 새활용한 방향제 키트 만들기, 공원 속 아름다운 나눔장터, 아로마 기피제 만들기 체험 또한, 공원 직원들이 직접 무료 사진인화 나눔 서비스를 진행해 소소한 행복까지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태종대유원지 다누비열차 광장 일원에서는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산관광공사 주관으로 2024 뮤직카펫 라이드 행사도 이어진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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