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11 12:24:42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서울시설공단과 서울 도심 속 아동 여가 공간 조성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과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정원 조성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초록우산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업 및 지역사회와 연계해 서울의 공원 내 어린이를 위한 정원을 조성하는 데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서울시설공단은 어린이 정원을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정원 조성에 협력하면서 유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록우산과 서울시설공단은 이번 어린이 정원 조성 협력을 통해 서울 아동들에게 안전한 여가 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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