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11 10:51:41
인텔은 오늘 AI PC 기능을 데스크톱 플랫폼으로 확장한, 첫번째 마니아용 데스크톱 AI PC를 위한 인텔 코어 Ultra 200S(Intel Core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인텔 코어 Ultra 9 프로세서 285K를 필두로 한 최신 세대의 마니아용 데스크톱 프로세서로, 가장 빠른 속도의 데스크톱용 코어1인 차세대 P-코어 최대 8개와 차세대 E-코어 최대 16개를 탑재한 새로운 언락된 데스크톱 프로세서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이전 세대보다 멀티스레드 워크로드에서 최대 14%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2.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은 마니아층을 위해 최초로 NPU를 탑재한 데스크톱 프로세서3이며, 최신 미디어를 지원하는 Xe GPU가 내장되어 있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CCG) 로버트 할록(Robert Hallock) AI 및 기술 마케팅 총괄은 "새로운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전력 사용을 크게 줄이면서도 탁월한 게임 성능과 선도적인 컴퓨팅 성능을 유지하려는 인텔의 목표를 실현한다. 그 결과, NPU를 통해 제공되는 AI 게임 및 창작 기능과 인텔의 확장된 그래픽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뛰어난 미디어 성능으로 더 낮은 온도와 소음이 적은 가동을 보장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최신 인텔 코어 및 효율성 혁신 덕분에, 인텔 코어 Ultra 200S 데스크톱 프로세서는 일상적인 애플리케이션에서 패키지 전력 소비를 최대 58%까지 줄이고4, 게임 중 시스템 전력을 최대 165W까지 절감한다5. 새로운 프로세서 제품군은 향상된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제공하여, 이전 세대 대비 싱글 스레드에서 최대 6%6, 멀티 스레드에서 최대 14%2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CPU, GPU, NPU로 구동되는 완벽한 AI 기능을 통해 마니아층은 전력 소비를 줄이면서도 콘텐츠 제작과 게임을 위한 지능적이고 강력한 성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마니아층을 위한 최초의 AI PC용 프로세서로, AI 기반 창작 애플리케이션에서 경쟁사의 플래그십 프로세서 대비 최대 50%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새롭게 탑재된 NPU는 AI 기능을 분산 처리(오프로딩)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외장 GPU의 여유성능을 확보해 게임 프레임률을 향상시키고 AI 워크로드에서 전력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으며, 게임에서 표정 및 동작 트랙킹과 같은 접근성 기능을 사용할 때 성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인텔의 첫번째 데스크톱 애호가들을 위한 AI PC: 최대 36 플랫폼 TOPS의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인텔의 첫 번째이자 최고의 AI PC용 데스크톱 프로세서다.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AI 및 콘텐츠 제작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며, 경쟁사의 플래그십 프로세서 대비 최대 28% 향상된 게임 성능으로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의 새로운 인텔 800 시리즈 칩셋은 최대 24개의 PCIe 4.0 레인, 최대 8개의 SATA 3.0 포트, 최대 10개의 USB 3.2 포트를 지원하여 마니아들이 최신 커넥티비티, 스토리지 및 기타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된 플랫폼 호환성을 제공한다.
오버클럭 기능도 개선됐다.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P-코어와 E-코어의 최상위 터보 주파수를 16.6 MHz 단위로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새로운 오버클럭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메모리 컨트롤러는 새로운 XMP 및 CUDIMM DDR5 메모리를 지원하여 DIMM당 48GB까지 총 192GB까지 확장 가능하며, 인텔 익스트림 튜닝 유틸리티(Extreme Tuning Utility)는 원클릭 오버클럭 개선 기능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Ultra 200S 시리즈 프로세서는 미 서부시각 기준 2024년 10월 24일부터 온라인 및 오프라인 소매점과 OEM 파트너 시스템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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