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10-09 14:09:23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에 나선다.
태국, 브루나이, 라오스 3개국에 신규 매장을 열 예정으로, 이를 통해 동남아 9개국에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게 된다.
태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빵 시장으로 주요 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며, 브루나이와 라오스는 고급 제과점 수요 증가로 진출이 결정됐다.
또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 글로벌 할랄 인증 제빵 공장을 건립 중으로, 동남아와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59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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