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21 15:27:57
삼성은 갤럭시S23 시리즈를 대상으로 최신 사용자경험인 원UI 6.1.1 업데이트를 실시했지만, S23 울트라 모델의 경우 곧 업데이트를 중단했다.
사진 촬영시 16배에서 19.9배 사이의 줌 레벨에서 촬영한 사진에 고스팅 현상이 발생됐기 때문이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9월 18일, 삼성이 갤럭시S23 시리즈의 최신 원UI 6.1.1 사용자경험 업데이트를 실시했지만 울트라 모델에 문제가 생겨 해당 모델만 업데이트를 막았다고 전했다.
지금 문제는 앞서 이야기한대로 갤럭시S23 울트라에 삼성의 최신 운영체제 사용자경험인 원UI 6.1.1을 설치하면 16배에서 19.9배 사이의 줌 레벨에서 촬영한 사진에 사진이 귀신처럼 흐릿하게 보이는 고스팅 현상이 발생돼 사용자의 불편을 초래한다.
다행히도 갤럭시S23과 S23 플러스 모델은 이 문제가 발생되지 않기 때문에 원UI 6.1.1 업데이트는 문제없이 진행된다.
S23 울트라만 문제가 발생됐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다.
삼성은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인데, 일단 원UI 6.1.1로 업데이트를 한 S23 울트라 사용자는 아래 방법으로 문제를 피해갈 것을 권장한다.
1. 문제를 해결한 원UI 6.1.1 업데이트가 나오기 전까지 문제가 되는 16배-19.9배 줌 구간으로 사진 촬영을 하지 않는다.
2. 카메라앱에서 설정을 선택한 후 인텔리전트 최적화에서 화질 최적화를 중간으로 선택하면 고스트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다.
3. 다행스럽게도 삼성의 전문가 카메라 앱인 엑스퍼트 로(Expert RAW)로 사진 촬영을 하면 이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엑스퍼트 로 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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