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20 10:51:24
[베타뉴스=박영신 기자] ㈜오뚜기가 당 함량을 30% 저감하고 천연감미료를 사용한 ‘가벼운 황도·백도'를 출시했다.
폭염에 과일 가격 인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높은 가운데, 복숭아 통조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복숭아 본연의 맛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와 ‘헬시플레저’ 열풍을 고려해, 당류를 저감하고 천연감미료만 사용한 복숭아 통조림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오뚜기에 따르면 특히 가벼운 백도의 경우, 국내 최초로 당을 저감해 선보인 백도 통조림으로 눈길을 끈다.
취식 간편성을 위해 소용량 제품으로 출시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1인분 용량인 280g에 한 입 크기의 슬라이스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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