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13 16:58:26
■ 총 30여 개 기관 임직원 6,700여 명 대상 떡·쿠키 선물 세트 지급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13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명절 연휴에도 원활한 항만 운영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항만 근로자들에게 추석 명절 격려품을 배부했다.
이날 BPA는 부산항만산업협회, 부산항운노동조합, 한국검수검정협회, 부산항보안공사, 부산 세관, 해양경찰서 등 총 30여 개 기관 임직원 6,700여 명을 대상으로 떡·쿠키 선물 세트를 지급했다.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직접 항운노조 국제여객터미널지부·감천지부 등에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부산항보안공사의 북항 및 감천항 종합상황실을 방문, ‘추석 기간 중 부산항 보안 강화 대책’을 청취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 필리핀 부투안시 시장 일행, 부산항 벤치마킹 방문
BPA는 13일 필리핀 부투안시의 로니 비센테 라그나다(Ronnie Vicente C. Lagnada) 시장 일행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라그나다 시장 등은 부투안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항만 건설과 관련해 부산항의 선진 인프라 건설기술과 운영방식을 직접 벤치마킹하고, 노하우와 조언을 얻고자 방문했다.
라그나다 시장 일행은 부산항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 현황에 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부산항의 성공적인 운영 방식을 부투안시 항만개발에 적용할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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