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13 15:24:15
롯데웰푸드는 추석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함께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13일 신탄진휴게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졸음번쩍껌’ 제품을 지원했다.
졸음번쩍껌은 과라나추출물, 타우린 등 에너지 증진에 도움 되는 성분과 멘톨향, 민트향 등이 만들어내는 휘산작용으로 졸음을 효과적으로 쫓을 수 있는 제품이다.
전달된 졸음번쩍껌은 얼린 생수, 안전운전 홍보 리플릿 등과 함께 1,500여 명의 도로 이용객에게 전달됐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13년부터 12년째 귀성객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며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 수는 170.2명으로, 평소(146.5명)보다 23.7명 더 많은 수치를 보였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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